‘낙태를 하면 임신이 더 잘 되는 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글이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는 ‘아내가 세번의 낙태와 업소일하던 것을 숨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36세 남자며 아내는 33세고 아이들은 뚜렷한 원인없이 임신이 되지 않아시험관으로 낳은 쌍둥이 남매가 있다고 밝혔다.
어쩌다가 우연히 아내가 세번이나 낙태 했던 사실을 알게됐다.
아내의 동창의 말에 따르길 아내는 세번의 낙태를 했었고 업소일(성매매), 고등학교 시절에 소년원을 가고 일진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사실을 티를안내고 있으며 사실을 안지도 얼마 안됐다고 한다.
지금 쌍둥이 자녀가 너무 어린 상태라 아이를 봐서라도 이혼을 못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계속 이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화제가 된 해당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들은 낙태를 해서 더욱 임신이 잘되는 몸이라고 하지만 이들은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을 가져와 남편을 비난하고 있다.
소파 수술(낙태)은 흡입 기구로 흡입을 하거나(임신 초기), 기구를 넣어서 아이 머리를 짓눌러 터트린뒤 팔다리를 조각내서 꺼내거나(임신 중기 이후)방식은 다르지만 마지막 방식은 같다.
자궁벽을 다 긁어내는 것이다.
자궁벽은 임신 상태에 두툼하게 유지가 되어있는데 그걸 전부 긁어내는 과정이 들어간다.
그럼 융모털은 자연스럽게 마모가 되고 불임이 가까운 몸이 된다.
그리하여 업소를 업으로 하는 여성들이 불임이 잘되는 이유가 그런 사유에서다.
문란한 성생활로 인한 성병, 낙태 수술로 인한 자궁벽이 얇아짐 등이 자연불임을 초래한다.
그러기에 댓글에 적힌 비난글은 이유없이 성차별에 관련된 일방적인 비난이라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