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큰 실수를 한 경험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여행 중인 한 커플의 사연을 보도했다.
대만 출신의 19세 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매운 음식을 먹고 난 뒤 뱃속이 이상함을 느꼈다.
곧 신호가 오고 필사적으로 참으며 화장실을 찾았지만 화장실마다 사람이 가득 차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다.
결국 남자친구에게 호텔로 빨리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바지에 대변을 지렸다.
여성은 겨우 호텔에 도착해 큰 일을 무사히 마치고 평화를 찾았다.
하지만 옷은 이미 대변으로 더러워진 상태였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깨끗한 옷을 준 뒤, 대변으로 더러워진 옷을 세탁했다.
여성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 멋있다”, “당황했을텐데”, “진짜 여친을 아끼는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