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던 커플은 헤어졌다.
과거 베트남 매체서 여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갔다가 이별을 결심하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남성은 여자친구의 집에 처음으로 놀러가는 날이었는데 그 날이 이별의 날이 됐다.
여자친구에게도 이전부터 집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계속 부끄럽다며 거절했고 결국 오랜 설득 끝에 허락을 했다고 한다.
설렌 마음으로 여자친구 자취방 문을 여는 순간 남자친구는 꼼짝도 못했다.
평소 좋은 냄새를 풍겼고 깔끔한 옷만 입고 다녔던 그녀의 집 전체가 전부 쓰레기 더미였기 때문.
신발장을 들어선 순간 바닥은 미끌거리거나 끈적거렸고 엄청난 쓰레기와 머리카락 등으로 뒤덮였었다.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뭔가 붙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충격적인 모습을 본 남성은 사진을 찍어서 올렸고 이별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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