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일상을 궁금해한다.
‘언제 일어났는지’, ‘밥은 먹었는지’, ‘오늘은 무엇을 하는지’
하지만 생각보다 남자친구는 일상 보고의 충실하지 않다.
처음에는 열심히 보내다가 연애가 길어지면 익숙해진 탓인지 빼먹을 때가 많아진다.
달라진 태도의 여자친구는 섭섭해 한다.
“밥 먹었어?”
라고 물어보기전에
“오늘은 맛있는 갈비찜 먹었어ㅎㅎ 자기랑도 먹고 싶다”
라고 먼저 보내주길 원한다.
사실 바쁜 일상 속에 모든 걸 공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매번 사진을 찍어 당신에게 보내준다면?
당신은 그 남자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일상을 항상 보내는 남자친구는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여자친구가 자는 시간에도 연락을 남겨놓는다면 더욱더 훌륭한 사랑꾼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해당된다면 절대 남자친구를 놓치지 말자.
하지만, 설령 남자친구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너무 불안해하지 말자.
남자친구는 연락과 ‘사랑’의 관계가 비례하지 않는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