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날씨에 결혼식”
6년동안 연애를 한 커플 유튜브 ‘류리가람’ 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가람과 진률희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들의 사랑꾼 면모들을 보일 수 있는 많은 영상들로 인기의 도마 위에 올랐지만, 결혼식 10일 정도 전에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김가람이 바람을 핀 사실을 폭로하며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었다.
해당 바람 사건에 대해 김가람은 사실임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김가람의 여자친구는 “내 남자친구의 잘못이 맞다. 만나면 등짝이라도 때려달라” 라고 말을 했지만 이내, “하지만 용서하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김가람 또한” 내 행동은 질타를 받아 마땅하고 욕 먹어야하는 일이지만 여자친구가 용서을 해줬다” 라고 말하며 결혼식을 계획대로 올릴 것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개 버릇 남 못주는데 얼마나 후회하려고” “결혼식날 날씨 끝내주네요” “ㅋㅋㅋ 그냥 조용히 둘이서행복하게 살아라 나오지 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