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부인 안젤리나 졸리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앞서 23일 미국 LA에 위치한 안젤리나 졸리의 자택을 방문해 2시간여를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가 오토바이를 타고 안젤리나 졸리의 집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 건 그들이 이혼하고 처음”이라 전했다.
특히 두 사람 다 이혼한 이후로 아무와도 데이트를 하지 않아 주목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이유는 브래드 피트의 알코올 중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알코올 중독을 인정했으며, 치료 중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을 겪었으나 극적으로 합의했고 2019년 4월 공식 이혼했다.
정확한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할리우드 매체에 따면 두 사람의 사이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남 매덕스를 비롯해 팍스, 자하라, 사일로, 비비안, 녹스 등 6남매를 공동으로 양육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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