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세계 팬들에게 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의 결합은 ‘브란젤리나’라는 명칭이 붙어 가십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했으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이혼 소송을 진행 한 끝에 지난 4월 14일 법적으로 완전한 남이 되었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두 사람이 완전히 갈라섰으며 앞으로 어떠한 양육권 및 위자료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었다.
과거 이 두사람의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은 파파라치와 매체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보도되고 화제가 되곤 했다.
그리고 최근 이혼 후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하고 난 후 알코올중독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 이야기는 지난 4일 미국의 뉴욕타임즈를 통해서 전해졌는데 브래드 피드가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 중 언급된 내용이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하게 된 뒤 큰 심적 변화를 느끼게 돼, 음주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이러한 이유로 ‘알코올중독자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모인 모든 사람들이 심적으로 열려있고 정직한 사람들이었다. 그저 이들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운 기분이 느껴졌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약 1년 반 동안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