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연쇄 살인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연쇄살인으로 2명의 여자를 연속 살인한 남성이 지난 1년동안 1,148명의 사람과 통화를 한 것이 밝혀졌다.
범인 A씨는 지난달 15일에 자신의 아내의 지인 1명을 성폭행+금품 갈취 (금팔지와 48만원)+살인까지 한 혐의가 있다.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부산 출신의 관련 없는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
최근 전북 지방 경찰청이 연쇄 살인범 A씨(31) 의 1년간 통화 목록을 확보했다.
문제는, 통화를 했던 1,000여명의 사람 중 158명이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전북에서 실종된 114명의 여성중 37명에 대해 A씨에 대한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