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이 단 3개 뿐”
코로나 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시의 중환자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0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중환자를 즉시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은 단 ‘3개’ 뿐이라고 전해진다.
전날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2개로 이 가운데 59개가 사용중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3개다.
입원이 가능한 서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전날 6개에서 하루 사이에 3개가 줄었다. 매일 서울에서만 200명이 넘는 새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추세를 감안한다면 이번주 안에 모두 소진 될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력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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