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으로 이름을 알렸던 영국의 남자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얼굴 때문에 왕따 당한 영국 남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잘생긴 외모의 주인공은 바로 유명 배우 ‘주드 로’다.
그는 1990~2000년대 아름다운 외모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실제로 주드 로는 14살 때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친구들은 그가 “너무 여자 같이 생겼다”며 심하게 놀렸다고 한다.
그의 부모는 공립 학교를 중퇴 시키고 사립 학교로 아들을 전학 시켰으나, 바뀐 학교에서도 역시나 왕따를 당했다.
결국 주드 로는 16살에 학교를 중퇴했고, 1987년 국립청소년극단에서 경력을 쌓으며 연기를 시작했다.
2012년엔 탈모가 찾아와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으나, 여전히 미중년 외모를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왕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머리가..”, “이랬던 그가”, “친구들이 본능적으로 견제한듯”, “여자들한테는 핵인싸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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