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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빅히트’가 용산 신사옥에서 내게 되는 충격적인 ‘월세’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5월 용산구 한강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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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 (현 건물 명 ‘용산 트레이드셑너’)이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와 관계사는 이 건물의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를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20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빅히트가 새로 입주할 용산무역센터의 기준 시세 임대료는 452평 기준 월 7758만원으로 평당 17만원 선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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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의 경우 기준 시세 평당 6만 8000원으로, 452평에 3103만원이다.

관리비와 임대료를 포함하면 빅히트는 매 달 건물 유지비로 평당 월 24만원 가량을 사용하는 셈이다.

넷마블

게다가 빌딩을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빅히트는 매달 임대료로만 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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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은 신사옥으로의 이전은 인력 규모의 급성장과 필요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로 탄탄한 물리적, 공간적 기반을 통해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