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역 일대에 눈이 내려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3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에 ’10월의 눈’이 내렸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 ‘지민바’가 준비한 이벤트였다.
이들은 강남스퀘어에서 지민을 닮은 대형 인형과 생일 케이스를 설치하고, 소원 나무도 마련했다.
또 눈을 좋아하는 지민을 위해 강남스퀘어 상공에 인공 눈을 뿌렸다.
실제 눈은 아니었지만 주변 시민들은 10월의 눈에 시선을 집중했다.
누리꾼들은 “와 팬들도 대단하다”, “10월의 눈이라니 감동적이네”, “정말 멋진 뮤지션과 팬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