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 엄청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소식은 바로 빌보드 200차트에 슈가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공개한 믹스테이프 D-2가 1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예전에도 같은 BTS 소속인 제이홉은 2018년 3월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로 빌보드 200에 63위로 처음 진입해 38위까지 올랐었다.
그리고 BTS 리더인 RM도 그 해 10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모노’로 빌보드 200에 26위로 데뷔를 했다.
슈가의 대기록은 빌보드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데, 이 곳에서 앨범 부문 7위를 차지 했으며 타이틀곡 ‘대취타’는 싱글부문 68위를 기록했다.
‘대취타’는 사극 같은 뮤직비디오와 우리 고유의 악기소리, 멜로디를 활용해 전 세계 관심을 사로 잡아 전 세계 아미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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