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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건물 3일간 폐쇄” SK텔레콤 본사 직원 코로나 ‘1차양성’ 받았다


SK텔레콤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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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K텔레콤은 직원들에게 “T타워 내 확진자 발생으로 지금부터 T타워를 3일간 폐쇄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재경일보

 

이후 회사 측은 건물을 폐쇄해 집중 방역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SK텔레콤은 “장기적으로 현행 대면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이고 선제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고자 한다”며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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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오면서 해당 직원과 근접한 거리에서 일했던 일부 조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 기간을 다음달 8일까지 연장한다는 공지가 전달됐다.

조선비즈

현재 해당 직원은 2차 검진을 받는 중으로 SK텔레콤은 추후 2차 검진 결과에 따른 확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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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 직원의 감염 경로나 신천지교회와의 연관성 등 상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월요신문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민들은 병들고, 직장들은 폐쇄되고 자영업자들는 망해가고. 지금보다 더 타격이 있을 수 있겠냐?”, “하철 출퇴근이 두렵다”, “와 진짜 한번도 보지못한 나라가 되었네. 이것도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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