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불쌍한 척 하더니 한편??”

‘승리 라멘집’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들이 버닝썬 사태로 매출이 급락하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이 같은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무고한 아오리라멘의 점주가 아닌 버닝썬 전직 직원과 버닝썬 대표 이문호의 어머니였으며 한때 버닝썬과 관계 깊던 이들이 버닝썬 사태로 문제가 생겼다며 승리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오늘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는 아오리라멘 전 점주 2명이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를 상대로 각각 1억 6천여만 원을 물어내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내가 먹은 라멘은 버닝썬 라멘이었네 퉤퉤”, “자강두천 지리네..;”, “그래서 승리는 왜 군대로 째까는데;;”, “ㅉㅉ.. 끼리끼리 잘붙네” 등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