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가 뜨거운 가운데 마미손이 버닝썬을 저격하는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마미손'(Mommy Son)에 ‘고등래퍼 씹어먹는 중등래퍼 싸이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마미손은 자신의 상징인 분홍색 복면을 뒤집어 쓰곤 어린 중학생 래퍼와 랩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그는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랩을 했다.
마미손은 “고등래퍼 잡는 건 아니고 그냥 오디션 놀이에 질렸다”라는 가사를 뱉으며 시작했다.
이어 “버닝썬 망해라! 망해라! 망해라!”라는 가사가 나왔고, 마미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점점 볼륨이 커지는 형태로 “버닝썬 망해라”를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왜 버닝썬 안티”, “뜬금포 디스전ㅋㅋ”, “버닝썬 벌써 망한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