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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쯤에는”….’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 근황


지난 5일 개그맨 김철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개가수(개그맨+가수) 김철민 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 26일 조그만한 요양원으로 옮겨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라며,

“하루하루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가오는 5월쯤 대학로에 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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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여러분!
개가수 김철민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26일 조그만한 요양원으로 옮겨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가오는5월쯤 대학로에 서겠습니다.
나한테 최고의 항암은♡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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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철민 on Wednesday, March 4, 2020

그는 지난달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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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페이스북

이에 대해 “지난해 9월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국 암환자 조 티펜스가 개 구충제를 먹고 3개월 만에 암이 완치됐다는 영상을 봤다.point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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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영상을 메일로 보내줘 알게 되었고, 영상을 봐도 믿기지 않았다.point 30 | 그러다 미국에 있는 팬이 펜벤다졸을 보내줬는데 먹다보니 잘 맞고 항암치료도 잘 맞아 지금 잘 견뎌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point 88 | 1

김철민 페이스북

또한 “개똥도 낫는다면 먹는 심정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뇌로 전이되면 사람도 못 알아볼 수 있고, 뼈에 전이 됐기 때문에 걷지도 못할 거다. 누워만 있다가 죽으면 억울할 것 같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한 번 해보자 싶어 10월 6일부터 복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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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철민 on Wednesday, March 4, 2020

펜벤다졸 복용 후 건강이 좋아졌다는 김철민은 “한 달간은 펜벤다졸을 3일 먹고 4일 쉬었다. 12월에 피 검사하니까 정상으로 나오고 폐 암세포도 줄고 간수치도 잘 나오고 비염도 싹 사라졌다. 욕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5일 약을 먹고 2일을 쉬었다. 3개월을 그렇게 유지 중이다. 요즘엔 사람이 먹는 구충제 알벤다졸까지 먹다보니 기적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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