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권총으로 두꺼운 백과사전을 뚫을 수 있을까?.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가 준비한 영상 콘텐츠는 ‘권총으로 두꺼운 백과사전을 뚫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었다.

루이즈는 자신이 백과사전을 들고 있을테니 페레즈에게 총을 쏴 달라고 부탁했다.

유튜버 페드로 루이즈(22)는 여자친구인 모날리사 페레즈(20)와 함께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공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내 여자친구”라면서 “내가 만약 죽는다고 하더라도,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단언했다.

페레즈는 실험 당시 그의 요구를 거부했는데 그녀는 “너무 무섭다. 하고 싶지 않다”라며 “만약 정말 네가 죽으면 어떡하냐”라고 주저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총을 쏴주길 요구했으며 어쩔 수 없이 페레즈는 방아쇠를 당겼으며 총알은 책을 뚫고 루이즈의 가슴에 명중했다.

루이즈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결국 페레즈는 2급 살인죄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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