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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회식에서 ‘까먹고’ 자신의 ‘브래지어’를 놓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거 믿어도 되나요?”


최근 한 커뮤니티에 한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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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라온 남편의 사연에 따르면, 늦은 밤 회식을 다녀 온다던 대학생 와이프가 브래지어를 잃어버린 채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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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아내는 “학교 행사 때문에 술자리 회식이 잡혀 밤늦게 들어 올 것 같아”라며 남편에게 말했으며, 학교 행사와 관련된 일이기에 남편도 흔쾌히 “재밌게 놀다와~”라며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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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건은 그날 늦은 밤 아내가 만취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일어났다. 만취한 아내는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자신을 기다려준 남편에 품에 안겨 취기에 쓰러졌으며, 남편은 이러한 아내를 안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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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편한 옷 차림으로 갈아입히기 위해 남편은 아내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는데, 허전한 셔츠 속을 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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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침까지만 해도 입고 나갔던 브래지어가 사라진 것인데, 이러한 사실에 놀란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가 사라진 것을 본 남편은 와이프에게 설명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아내는 “술을 쏟아 잠시 화장실에 벗어놨다가 까먹었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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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에 대해 남편은 “아내를 믿어도 되는걸까요?” 라는 의문을 제기 했고, 이 사건을 본 네티즌들은 “에이 이건 무조건 외도지..”, “혹시 모르니 확실한 증거를 찾아야 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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