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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논란중인 ‘배달의 민족’ CEO의 솔직한 발언.jpg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봉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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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의 민족 CEO의 마인드’라는 글이 논란을 빚었다.

SBS ‘힐링캠프’

이는 앞서 2014년 김봉진 대표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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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00억 매출신화 배달앱 CEO라는 타이틀로 출연한 김봉진 대표는 청춘들과 함께 질문 코너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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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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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그때 한 청년이 “고졸과 지방대 출신에겐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들 하는데 그들에게 조언한다면?”이라고 물었다.point 1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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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대표는 “제가 서울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가감없는 조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시작했다.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실제로 김봉진 대표는 서울예술전문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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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회 생활 하기에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니다”라고 꼬집으면서도 “”명문대를 다닌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 엄청 노력을 많이 했어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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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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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이어”환경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개인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그들과 동일한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건 반대로 역차별”이라 덧붙였다.point 15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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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대표의 발언은 2019년이 되어서 재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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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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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누리꾼들은 “조언을 하랬지 충고를 하랬나? 졸업 후에 그 이상으로 노력했음에도 고졸이라는 이유 하나로 기회 조차 없다면 차별이지 뭐야”, ‘출발선이 다른 공정한 경쟁은 존재할 수 없지” 등의 반발을 했다.point 27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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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봉진 대표의 말을 두둔하는 사람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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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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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다른 누리꾼들은 “뒤에 내용이 더 있을걸.point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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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지방대 출신이라 현실적으로 학벌 차이 나는 거 인정하고 다른 노력을 더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식이었는데”, “고등학교 때 가난했는데 노력해서 전교1등한 케이스를 봐서 어느 정도는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1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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