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캡틴마블’이 개봉 첫날 46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오프닝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의 관심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온 ‘캡틴 마블 쿠키영상’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캡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타노스와 대적할 새로운 히어로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어벤져스: 엔드 게임’(오는 4월 개봉 예정)의 마지막 히어로다.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캡틴 마블’은 MCU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어벤져스 결성 전 이야기를 담아고 있다.
또 ‘캡틴 마블’은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곳곳에 마블 팬들을 위한 단서들이 담겼다.
또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하는 쿠키 영상은 2개로 영화가 끝난 후와 엔딩크레딧이 끝난 후에 공개된다.
이번 쿠키 영상에는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티니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되는 영상이 담겨 흥미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정말 재밌음. 올해 최고의 영화임”, “정말 멋있었음”, “‘캡틴 마블’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하고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은 2D, IMAX 2D, IMAX 3D,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등 취향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