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마블의 새 시리즈 <캡틴 마블>의 공식 홈페이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시대가 90년대인 점을 이용해 공식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살려 꾸몄기 때문이다.
90년대 PC 통신 세대의 감성을 한껏 살린 폰트와 홈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촌스러운 워드 아트와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에서 배울 수 있을 법한 이모티콘이 킬링 포인트다.
방문자 방명록도 남길 수 있어 90년대 인터넷을 즐긴 이용자라면 유쾌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캐릭터 소개와 줄거리, 트레일러 영상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심지어 90년대 인터넷 하면 빠질 수 없는 플래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이 스크럴(skrull)인지 인간(human)인지 맞추는 게임이다.
3월 6일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의 뉴트로 풍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https://www.marvel.com/captainmar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