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침수선에서 어느 선장이 보여준 위기관리능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 공유된 영상이 짤방의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공유되며 퍼진 해당 내용에서는 브라질의 한 여객선에 물이 조금씩 차기 시작했다.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승객들은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고 이에 선장은 “괜찮으니 진정하고 대기를 바란다”는 공지를 보냈다.
이에 승객들은 안심시키기 위해서 노래를 틀었고, 해당 노래는 ‘My heart will go on’이었다.
문제는 해당 노래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이었다는 점이다.
대서양을 건너는 고급 여객선 ‘타이타닉’이 유빙에 충돌하여 침몰하는 실제 이야기를 담았던 영화의 OST를 틀어준 것으로 선장의 고도의 개그 코드에 많은 네티즌들이 웃음을 금치 못했다.
아직 해당 사고에 대한 정확한 보도가 알려진 바 없어, 해당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