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이승훈 씨의 군 입대 현장 영상과 사진이 전해지며 걱정과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이승훈 씨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승훈 씨는 앞으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취재진들과 팬들에 의해 전해진 이승훈 씨의 입소 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강조되는 시기에는 볼 수 없었던 접촉의 현장이었다.
전해진 영상에 따르면 이승훈 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러나 차에서 내린 이승훈 씨를 팬들과 취재진들이 둘러싸며 함께 걸어갔다.
이승훈 씨와 가깝게 있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이승훈 씨 측과 배웅 인파가 뒤섞여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질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승훈 씨를 배웅하는 사람들 중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이밀며 가까이 다가갔다.
이러한 현장이 전해지자 우려의 반응이 전해졌다.
한편 지난 9일 ‘위너’는정규 3집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하며 팬들과 ‘서로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긴 음악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