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또 한번 부동산 투자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각종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경기도 양평군의 한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과 주변 땅 6필지(대지면적 1524㎡)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2층 주택은 22억 원에, 주변 땅은 8억 원에 샀다고 덧붙였다.
매입 목적은 ‘주말 휴식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주말에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편안하게 쉬기 위해 주택 등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아이유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등 약 80여 명의 연예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양평 공기좋고 쉬기좋을듯”, “재테크 잘하는 아이유”, “아이유 부모님은 뿌듯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초 46억 원에 경기 과천시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져 주목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