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 원에 방 3개”…모두를 놀라게 한 ‘가성비 甲’ 인천 전셋집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가성비 갑 전셋집이 큰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모델 송해나, 배우 임형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 5년 차 의뢰인 부부가 리마인드 신혼집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point 103 | 1

부부는 직장을 그만두고 2년 동안 전 세계 15개국을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현재 친정집에 살고 있고 “친정집과 가까운 인천시에 있는 1억 미만의 집이면 좋겠다”라며 “손님을 초대할 수 있도록 방 3개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송해나는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심 흠뻑 아치 빌라’를 찾아갔다.

이 집은 방 3개에 화장실 2개가 있다.

또 의뢰인 친정집과 차 15분 거리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어 위치가 편리하다.

특히 리모델링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point 180 | 1

그러나 주방에 후드가 없어 환기가 불편할 수 있다.

가격은 보증금 9천에 관리비 3만 원이다.

부부는 ‘동심 흠뻑 아치 빌라’를 최종 선택했다.

이번 선택으로 박나래의 복팀은 10승을 달성해 연령 고지 원샷 촬영권, 황금 코디 이름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