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유명 가수가 자신의 군 복무 시절에 겪은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 가수 김민우가 새로운 친구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김민우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를 소개하며 첫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 김민우는 인기 절정이던 당시 돌연 군 입대하며 군대에서 ‘영창’에 갔던 사연을 공개해 주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군대생활을 하던 중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 있다”며 “그 때 군복을 입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우는 “8사단 출신이었지만 2사단으로 출연했고 방송 출연 직후 ‘위수지역 이탈’로 위병소에 잡혀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뒤 곧바로 영창에 7일동안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5월에 데뷔해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군 입대를 결정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