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빨리 모여 완전체 되었으면 하는 연예인 예명들’이라며 하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놓고 “천년만년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소망’을 밝혀놓았다.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연예인들의 예명은 모두 발음을 하면 ‘영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스크롤을 내려 어떤 특징이 있는 지 확인해보자.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쥐~” 왠지 ‘알파벳 송’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곳에 없는 ‘예명’을 들고 나타나는 신예들이 빨리 탄생하기를 고대해본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읽는 네티즌들은 “비가 나서서 해주면 뭔가 되지 않을까요ㅋㅋㅋ”, “씨가 나올 수는 없잖아요”, “알파벳즈”, “제가 에이로 데뷔해볼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