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메이비와의 친분으로 깜짝 등장하는 셀럽부부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3일 스포티비뉴스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메이비, 윤상현 부부 자택을 방문하며 해당 에피소드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방영된다.
이효리와 메이비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인데, 각자 가수와 작사가로 활동하던 당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작사 활동을 중단한 메이비는 과거 이효리의 히트곡인 ‘텐미닛’과 ‘겟 야’ 등을 작사했다.
지난 5월 ‘동상이몽2’에 출연한 윤상현이 아내와 친분이 있는 이효리가 방송을 보고 메이비에게 연락을 했었다고 한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매체는 두 부부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촬영 분은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텐미닛 작사가가 메이비였다니”, “둘이 찐우정인가보다”, “재밌을듯”, “요즘 이효리 이상순 부부 티비 자주 나와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