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연예인 커플을 자주 목격한 장소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셀럽파이브는 비밀 연애를 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현재 연애하고 있는 커플들은 상암동 하늘공원이나 망원동 한강공원에서 데이트하지 마라”라고 말했다.point 142 | 1
김신영은 “많은 커플을 목격했다”라며 “한 번은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고개를 숙이고 몰래 지나가는 커플을 봤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그분들을 빤히 쳐다봤다”라고 밝혔다.
또 “코엑스 영화관에 절대 가지 말라”라며 “캄캄할 때 커플들이 들어오는데 다 보인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일본 시부야 뒷골목에서도 연예인 커플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point 187 | 1
김신영은 “거기서 손을 잡고 있던 커플이 (나를 보고) 손을 빼는 장면을 봤다”라며 “나도 전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가다가 들켰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옛날에 할렘 가에서 햄버거 사 오라고 시켰던 분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