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는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의무다.
그런데 달콤한 신혼 생활도 잠시 남편을 군대로 떠나 보낸 연예인 커플이 있어 화제다.
군대 간 남편을 기다린 ‘곰신’ 연예인 부부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민효린 ♥ 태양 부부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작년 2월 3일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태양은 결혼 후 군대로 떠나며 민효린은 현재 곰신으로 남편의 제대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현재 태양은 5포병여단에서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2 김사은 ♥ 성민 부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에서 ‘첫 유부남’이 된 성민.
그는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인 김사은과 2014년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후 바로 다음 해인 2015년 3월에 현역으로 입대를 했다.
곰신 기간을 잘 버틴 성민, 김사은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3 장범준 ♥ 송승아 부부
‘벚꽃엔딩’으로 대박을 터트린 가수 장범준.
그는 2014년 배우 송승아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장범준은 2017년 5월에 조용히 입소해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다.
그런데 복무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역을 5개월 남긴 상황에서 조기 전역을 했다.
#4 한가인 ♥ 연정훈 부부
미모의 여배우 한가인과 결혼하며 전국의 모든 남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배우 연정훈.
그런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결혼 7개월 만에 군입대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친 연정훈은 2016년에 어여쁜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5 이사강 ♥ 론 부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이사강은 4개월 전 11살 연하 남친 론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남편 론은 아이돌 그룹 빅플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다.
이사강의 남편 론은 91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이에 그는 신혼 4개월 차에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입대 전 마지막 데이트를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