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35)이 최근 SNS을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남기고 난 후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구혜선은 성균관대에 복학할 예정임을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모델 겸 연예인인 남편 안재현(32)과 파경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2일에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그가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다”고 스포츠 동아를 통해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성균관대학교 복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예계 잠정 은퇴로 구혜선은 10월 초 펴낼 예정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모두 마치게 되면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끝이 난다.
출판사 자음과모음 관계자는 ‘출간 간련행사를 기획 중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구혜선이 작가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으며 아직 졸업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해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한편, 재현은 최근 법률대리인과 만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