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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베트남 유적지서 ‘반나체’로 영상 찍은 셀럽


베트남의 유명 셀럽이 반나체로 영상을 찍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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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은 유명 셀럽 쩐 마이 흐엉이 한 행동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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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흐엉은 베트남 중부 호이안에 위치한 한 카페 옥상에서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반나체 모습으로 촬영을 했다.

영상 속 흐엉이 베트남 전통모자로 자신의 가슴을 가린 채 청바지 단추를 풀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호이안의 이미지를 망치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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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흐엉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며, 호아인시는 흐엉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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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은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2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몸매가 자신있었나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관종이라고..”, “아주 다 벗은 것도 아닌데 문제될게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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