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7m 얼음 벽이 생겨 화제다.
일본하면 초밥, 애니메이션, 닌텐도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것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일본이 유명한 또 다른 것이 있다.
바로 어마어마하게 내리는 ‘눈’이다.
도쿄에서 몇시간 거리에 떨어진 ‘타테야마 쿠로베’에는 장엄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다.
17m의 얼음 벽으로 이루어진 산책길로 일년 중 단 두 달만 보행자들에게 공개된다.
올해 2019년에는 4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만 보행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얼음 벽에 도착하면 관광객들은 17m 높이의 얼음으로 둘러싸인 통로를 따라 걷게 된다.
전체를 산책하면 한 시간이 소요된다.
매일 약 5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눈과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인 장소다.
실제로 마주한다면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CG를 보는 것같다는 평이 많다.
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까운 일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얼음 벽 산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