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영화 ‘토이스토리4’ 개봉을 앞둔 기념으로 특별한 제품을 판매한다.
CGV씨네샵에서는 지난 5일부터 ‘토이스토리’ 실물 크기의 피규어를 판매한다.
준비된 제품은 토이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버즈와 우디를 포함한 총 5종류다.
버즈, 우디, 보핍, 제시, 알린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실물 크기와 똑같은 12인치(약 30cm)로 제작됐다.
피규어는 단지 인형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포함시켰다.
인형들은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영어로 말을 한다.
또한 신발 밑창에 주인의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다.
영화 상에서 ‘ANDY’가 적혀 있는 것과 동일하다.
피규어 외에도 ‘토이스토리’ 레고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말을 하는 12인치 피규어는 75,000원이며, 7인치 크기는 30,000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CGV씨네샵 용산과 왕십리 점에서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나머지 CGV씨네샵에서는 오는 20일 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토이스토리4’는 우디가 포키를 찾아 다니다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20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