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Open run)이란 백화점 앞에서 개장을 기다렸다가, 철문이 오르기 무섭게 매장으로 달려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감염병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 이 시국에 백화점에서 오픈런을 하는 모습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사람들이 이같은 오픈런을 하는 이유는 바로 백화점 ‘샤넬’매장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샤넬의 가방 가격이 715만원에서 이날 이후로부터는 820만원으로 오른다고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샤넬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있던 한 여성은 “회사에 연차를 쓰고 백화점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아직 샤넬 관계자는 가격인상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소문이 퍼져 이같은 오픈런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글이 올라오자 중국의 오픈런 영상들도 함께 게시됐는데, 그 영상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