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대 대선에서 허경영은 황당한 공약들로 이름을 알렸는데, 그가 창당 함과 동시에 내년 총선에 출마를 한다 밝혔다.
허경영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혁명배당금,당 창다으총선 출마 계획 등을 밝혔다.
허경영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정원 축소,명예직 전환, 국민1인당 150만원 배당금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허경영은 내년 총선에서 배당금당의 150석 확보,국민 배당금 150만원 지급,책임당원 150명 제한 등 일명 ‘150정책’을 발표했다.
허경영은 이 정책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하며 자신은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영은 “국민배당금은 통일부 예산 1년에 1조5000억원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국회의원 돈과 보좌관이 3000명을 둘 수 없게 해야한다”며 국회 축소도 주장했다.
그리고 좀 황당할 수도 있는 공약은 돈이 많은 기업인들 같은 경우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으로 “대부분의 기업인들은 감옥을 들어가지 않고 벌금으로 처리하자”라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는 또 화폐를 대거 발행해서 주택문제,국민 부채를 해결하자는 의견도 있으며,그는 “연간 1500조에서 2000조 정도를 찍어서 3년간 6000조 정도를 찍어 5억원 미만의 은행의 돈을 융자받은 자,주택문제 전부 처리해주겠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다른 대선 후보들이 내거는 공약들과 많이 다른 점이 잇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어차피 이놈이 하나 저놈이 하나 망하는 건 똑같으니 재밌게 망해보자”,”이게 현실성이 없어보이지만,다른 후보들은 현실성 있는 것도 안한다”며 지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허경영은 2009년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서 피선거권을 10년간 박탈당해 내년부터 출마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