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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골퍼와 바람피워….” 남편의 불륜을 폭로한 ‘아나운서’ 아내.jpg


지상파 출신 아나운서가 결혼한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상대인 프로 골퍼를 폭로해 파문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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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폭로를 한 아나운서의 남편은 한 영화 제작사의 대표로, 이들은 지난 2004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아나운서는 남편의 스마트폰으로 오는 카톡에서 노골적인 성적인 표현들을 보고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아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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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불륜상대는 한 여성프로골퍼로서, 남편은 프로골퍼의 집 비밀번호도 알고있었고 수시로 오고갔다는 사실이다.

셔터스톡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아나운서는 먼저 불륜상대인 프로골퍼에게 “남편과 관계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프로골퍼는 “유부남인지 몰랐다. 헤어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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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나운서의 대응외에도 남편과 프로골퍼는 만남을 지속했고, 결국 아나운서는 지난 8월 프로골퍼를 상대로 5000만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셔터스톡

아나운서에게 소송을 당한 프로골퍼는 불륜상대였던 아나운서의 남편 회사의 고문 변호사를 자신의 변호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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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부부간 사생활을 폭로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양심도 없어 보이는 상간녀의 죄를 따지려는 것은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도 알리고 싶다”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