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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무조건 확인하세요”… 유방암의 흔한 징후, 9가지


국제암연구소(IARC)는 유방암이 여성암의 1위로 암사망의 1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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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의 연평균 유방암 증가율이 폐경전 5.8%, 폐경후 5.0%를 기록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했을 때 5년 상대 생존율이 99%로 빠른 발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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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 9가지를 소개한다.

 

여성이라면 무조건 건강을 점검해보자.

 

#1 혹이 잡힌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유방암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유방 조직에 생기는 혹이나 덩어리다.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약 70%가 유방에서 혹을 발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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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 만져진다면 이미 암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2 유두에서 체액이 나온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임신과 모유수유 기간 동안에는 유방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이 정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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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경우라면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은 유방암 초기 증상 중에 하나다.

 

특히 질병의 진행에 따라 배출물의 정도(투명하거나, 흰색, 핏빛, 노란색, 고름이 비치는 등)가 다르다.

 

#3 팔을 들어 올릴 때 유방이 움푹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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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뉴스투데이

팔을 올렸을 때 가슴 표면에 빈 곳이 있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움푹 들어가는 이유가 건강한 조직을 끌어당기는 종양 때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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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슴에 통증이 있다

메디칼뉴스투데이

가임기 여성에 경우 호르몬 자극에 의해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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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방암의 초기일 경우에도 비슷한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이 일정하고 뚜렷한 이유가 없이 지속된다면 의사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유두가 수축되거나 함몰된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유방암이 생겼을 때 젖꼭지가 변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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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가까이에 위치한 종양이 조직을 잡아당겨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정상으로 보였던 젖꼭지가 수축되거나 변형되어 납작해진다면 병을 의심해야 한다.

 

#6 유방의 피부가 붉어진다

메디칼뉴스투데이

많은 여성들이 무시하기 쉬운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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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꽉 끼는 속옷이나 피부를 문질러서 그렇다고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종양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7 피부 질감이 변한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유방의 피부 표면 질감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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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생성하는 종양 때문으로 느낌이 다르다면 병을 의심해야 한다.

 

#8 림프절이 확대되거나 통증이 생긴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유방암 2기에선 악성 조직에 의해 겨드랑이 림프절이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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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자체가 부어오르거나 많은 불편과 고통이 생긴다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9 유방이 부풀어 오른다

메디칼뉴스투데이

유방이 약간 붓고 아픈 것은 월경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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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정 시기가 지난 후에도 부푼다거나, 특히 비대칭으로 유방이 한쪽만 부풀어 오른다면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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