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인 치즈.
해를 거듭할 수록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져 나오고 있는 치즈가 이번에는 국밥에도 들어간 것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머리국밥, 순대국밥부터 시작해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며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많은 이들이 찾는 서민 음식인 국밥이 새로운 변신을 한 것이다.
고소한 동물성 음식의 대표 주자인 치즈가 들어간 치즈 국밥은 따끈한 국물에 치즈가 녹아서 샛노란색을 띄고 있다.
치즈 국밥의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무척이나 다양한 반응은 보였다.
실제 치즈 국밥을 맛보았던 일부 누리꾼들은 그 맛에 대해 칭찬 일색이었다.
치즈의 풍미가 남다르다면서 이들은 “치즈라면보다 맛있다”, “그냥 국밥보다 걸쭉해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 “밥 2공기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선을 넘는다”, “상상만 했는데도 안 땡긴다” 등 치즈 국밥을 거부하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