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셔누 ‘불륜’ 논란에 난데없이 ‘불똥’ 튄 구독자 15만 유튜버


몬스타엑스 ‘셔누’가 불륜 논란에 휩싸이면서 한 유튜버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쳐했다.

ADVERTISEMENT

바로 게임 ‘심즈’ 전문 크리에이터 ‘심즈 셔누’다.

31일 ‘심즈 셔누’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만든 셔누 심 이미지와 함께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글을 남겼다.

point 47 |
YouTube ‘심즈셔누’

심즈 셔누는 몬스타엑스 ‘셔누’를 ‘심즈’의 캐릭터인 ‘심’으로 만들어 화제가 됐던 크리에이터로, 논란이 되고 있는 ‘셔누’ 이름이 들어간 ‘심즈셔누’라는 활동명을 쓰고 있어 논란 이후 주목을 받았다.point 270 | 1

ADVERTISEMENT

이후 그는 “제가 걱정된다고 하시는데 왜 안 괜찮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일단 괜찮고 바꿔야 할 게 조금 있을 뿐”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심즈셔누는 “유튜브는 다른 인물들 심 만들기 영상을 주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며 “그걸(다른 영상) 보고 구독하신 분들이 90% 이상일 뿐더러 채널명은 전부터 바꾸려고 했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한서희 인스타그램

그는 “아이돌 이름을 달고 있어서 항상 악담이 섞인 메시지를 많이 받아왔다”며 “팬들도 내 계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그는 “저도 재미로 운영하고 있다”며 “제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생각해보면 전혀 제 일 도 아니다”라고 남겼다.

심즈 셔누가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은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불륜 의혹을 받으며 그와 관련한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ADVERTISEMENT
MBC ‘라디오스타’

31일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 을 캡쳐해 올렸는데, 그 DM 내용이 자신의 와이프와 셔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심즈 셔누는 지난 8월 올린 Q&A 영상에서 자신의 채널명과 관련한 의문에 셔누를 좋아해서도 있지만, 자신이 만든 심중 셔누 심이 가장 많이 알려져 ‘심즈 셔누’라는 활동명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 이후 유튜브 채널 ‘심즈 셔누’는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채널명을 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ADVERTISEMENT

한편 셔누가 소속된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