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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삭발남….이제는 수염까지? 황교안 근황.jpg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삭발로서 자신의 뜻을 표명한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다시한번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16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식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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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청와대앞에서의 삭발식으로 한번 화제가 되었었던 그가 다시한번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한 유저의 합성사진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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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저는 삭발당시의 황교안의 사진에 ‘수염’을 합성해놓았으며 이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삭발식에서 먼저 옆머리를 민 황교안 대표 얼굴에 수염과 구레나룻을 합성한 이 사진은 평소 2:8가르마에 안경을 쓰고다니던 평소모습과는 사뭇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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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야성미 넘치는 중년 배우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물론,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수염을 붙이니 의외로 미남이란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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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반듯하고 일정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가발을 쓴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던 황교안은 이번 삭발식과 수염합성을 통해 꽃중년이미지의 정치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