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의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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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성 솔로 가수로 ‘탑’급에 오른 청하가 미국에 진출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청하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최근 미국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 파트너스와 계약을 맺고 본격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ICM 파트너스의 부사장 존 플리터에 따르면 “청하는 이미 한국에서 여자 솔로 가수로 최정상에 위치한 아티스트다. 실력과 스타성은 물론 유년 시절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언어 부분에서도 문제없다”라며 청하와 계약 맺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ICM는 LA를 기반으로 뉴욕 및 런던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음악 비즈니스뿐만 아닌 TV, 영화,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트다.
해당 에이전트에는 탑 아티스트인 비욘세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올랜도 블룸, 우마 서먼,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있다.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얼굴이 그려지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된 청하다.
이에 빌보드지는 청하의 ICM 파트너스 계약 소식에 이를 집중 조명한 기사를 신속히 게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정식 솔로로 데뷔한 청하는 ‘벌써 12시’ 등 수 많은 곡을 히트하며 국내 최고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