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자를 깜짝 놀래킨 음식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JTBC ‘랜선 라이프’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사운드가 청주 명물 음식을 선보였다.
홍사운드는 청주 시장의 통닭과 ‘짜글이 찌개’ 등을 먹었고, 이어서 ‘크레이지 만두’에 도전했다.
홍사운드는 ‘크레이지 만두’를 한 입 먹고 응급실 간 사람도 있으며, 노약자와 임산부에게는 권하는 않을 만큼 매운 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땀을 흘리며 만두를 시식한 뒤 “입 전체와 식도가 엄청 따갑다”고 후기를 전했다.
곧이어 출연진도 ‘크레이지 만두’를 먹어볼 기회가 제공됐다.
뉴이스트 제이알은 만두를 먹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우유 한잔을 모두 마셨다.
이에 이영자는 “음식 보고 공포를 느끼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다른 출연진과 달리 만두 1개를 모두 먹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오랫동안 씹었다.
이에 윰댕이 “언니 미각을 잃은 것 아니에요?”라며 걱정하는 순간, 이영자는 양옆에 앉은 사람들의 목덜미를 잡으며 소리를 질렀다.point 214 | 1
방송에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이영자가 욕을 뱉은 것으로 추측돼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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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얼마나 맵길래 나도 먹어보고 싶다”, “영자누나를 두렵게한 만두라니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