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밤도깨비 야시장’이 오는 4월 5일 개장한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먹거리 푸드트럭과 함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샵이 모여있다.
밤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도깨비처럼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푸드트럭의 특성 답게 매번 다른 장소에서 열려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 등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봄이 되어 돌아온 ‘밤도깨비 야시장’이 올해는 어떤 장소를 선택했을까?
서울시는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행사 위치와 시간을 공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동대문 DDP가 선정됐다.
지역별로 운영 시간에는 차이가 있다.
여의도는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다.
청계천 일대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청계광장에는 금, 토, 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시즌마켓이 열린다.
이외의 지역은 아래 사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밤도깨비 야시장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