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이 점점 현실로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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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공포에 떨게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중국이 우한에 있는 화난 수산 시장이 최초 발원지로 지목하고, 박쥐를 섭취한 것이 그 이유라고 지목했다.
하지만 박쥐 섭취만으로 이런 신종 바이러스가 생길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중국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의심만으로 시작된 여러 연구와 가설을 토대로 수많은 음모론이 형성됐다.
대표적인 음모론 중 하나는 최초 발원지로 지목됐던 우한 화난 수산시장서 별로 떨어지지않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바이러스를 고의로 뿌렸다거나 연구목적 동물을 수산시장에 팔았다는 것이다.
음모론에 지나치지 않았던 이 가설들은 현재 판도가 뒤바뀔 수도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바이러스연구원이 아이디,사진 걸고
연구소장 Wang yanyi가 바이러스 유출시켰다고 제보
실험실 연구목적 동물을 수산시장에 팔았다고 함..
3분동안 웨이보에 올려져있다 ccp에 삭제됨 pic.twitter.com/DcaXyPnRkYADVERTISEMENT — probar (@probar72450306) February 17, 2020
자신이 바이러스 연구원이라며 자신의 아이디, 사진을 걸고 웨이보에 연구소장 Wang yanyi가 바이러스를 유출시켰다고 제보했다.
그리고 실험실 연구목적 동물을 수산시장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3분동안 웨이보에 올려져있다 CCP(중국인민해방군)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용기있게 주장한 이 여성도 우한 바이러스의 실태를 밝히던 시민기자처럼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연구 목적의 동물들을 수산시장에 팔아 그 동물들을 섭취한 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됐다는 음모론이 여구원의 고발로 인해 사실에 매우 가까워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