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피부와 인형같은 외모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선망의 대상이 된 중국의 SNS 스타가 반전 쌩얼로 화제다.
지난 4일, 베트남 매체 소하는 중국 웨이보에서 ‘여신’으로 불리는 SNS 스타 샤오야오의 소식을 보도했다.
진한 화장과 사진 보정으로 여신 포스를 뽐내는 샤오야오는 해외 여행 후기, 화장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다.
샤오야오의 팔로워수는 무려 560만 명이다.
외모 뿐만 아니라 가식 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샤오야오는 쌩얼 사진을 공개했다.
필터를 쓰지 않고, 보정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맨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다.
울퉁불퉁한 여드름 자국과 어두운 얼굴 빛, 갓 일어나 찍은 듯한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까지 샤오야오의 변신에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보고도 못 믿겠다”, “같은 사람 맞나”, “사진은 믿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