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 으로 감시대상으로 지정되었는데 연락 두절로 자취를 감춰버린 50대 중국인 남성이 결국 충청북도 옥천에서 잡혔다.
이 중국인 남성은 A씨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 당시 고열이 발생하여 감시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A씨는 이런 감시대상에 대한 책임을 뒤로 미룬채 연락 두절이 되었고, 그 이후 행방을 찾지 못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더 커져가고 있었다.
A씨는 한국 보건당국의 감시를 피해 충천북도 옥천의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옥천군 보건소는 옥천 내의 중국인 방문객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A씨를 발견하게 됐다.
발각된 A씨를 상대로 한 검사는 즉시 바로 진행되었고, 검사 결과 A씨는 음성으로 판결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정자가 되지 않았다.
옥천 보건소는, 비록 A씨가 음성 판결이 나왔지만 13일 까지는 잠복기간이기 때문에 안심하지 않고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A씨와의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A씨를 통해 접촉된 집단이나 개인이 있지 않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무개념 아니냐” “어떻게 잠수를 탈 생각을 하지” “미쳤다. 솔찍히 이건 법적으로 혼내줘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