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으로, 가족여행으로, 우정여행으로든 누구든 한번 이상 제주도에 방문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때마다 집으로 빈 손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뭐라도 사려고 찾아보면 항상 손에는 돌하르방이나 공항에서 팔던 감귤, 백년초 초콜렛등이 들려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엔 제주 관광상품이 트렌드에 맞게 잘 개발되어서 사서 집으로 돌아간다면 누구에게든 ‘센스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선물들이 많다고 한다.
요즘 신흥 트렌드에도 적합한 센스만점 선물들을 알아보자.
#1 제주 공항내 파리바게트에서만 파는 ‘제주 마음샌드’
‘전국 파바에서 팔아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 ‘존맛’이라는 마음샌드는 고급진 과자 ‘버터링’스타일의 과자 사이에 버터 크림과 캬라멜, 우도 땅콩 조각들이 들어갔다고 한다.
#2 제주 수제비누
제주의 한라산과 푸르른 하늘, 그리고 상징인 돌하르방이 하나에 들어있는 수제 비누와 쓰기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을 가진 비누들이다.
인터넷에 ‘제주 수제비누’만 검색해도 엄청나게 가게들이 많다고.
특별히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만들 수 있는 곳도 많으니 한번 참고해보자.
내 돈 주고 사긴 뭐하고 남이 주면 좋은 ‘최고의 선물’이 이것이라고.
#3 한라봉캔들
제주 시장에서 많이 판다는 한라봉 캔들은 향이 엄청 좋다는 평을 가지고 있다.
#4 육포
일반 제주 돼지고기 육포도 있지만 ‘제주 육포’하면 말고기 육포가 더 유명하고 특색있다고.
#5 한라산 미니어처 소주
술을 좋아하는 친구나 상사에게 선물하기 딱인 한라산 미니어처 소주. 가격도 저렴해 ‘센스 만점’ 선물이라고 한다.
#6 귤향과즐
먹어본 사람은 안다는 ‘귤향과즐’은 많이 달지 않은 귤향 가득한 필링에 고소한 쌀튀밥이 가미돼 있는 과자다.
#7 여진 오메기떡
그냥 오메기 떡 말고 여러가지의 다양한 오메기떡을 파는 여진 떡집. 개별로도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탁월하다고한다.
#8 삼립 리얼 타르트
공항에서 살 수 있다는 삼립 리얼 타르트는 제주감귤 필링이 들어간 타르트이다. 한상자에 만원인데 8개가 들어있고 생각보다 크기도 적당하다고.
#9 제주에만 판다는 카카오프렌즈 굿즈
제주에서만 판다고 알려진 돌하르방 라이언에서부터 한라봉라이언, 해녀 펜등 다양한 제주 굿즈를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