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 조신하다고 소문한 남성 아이돌이 최근 반전 모습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빠 타투’ 키워드가 올라와 시선이 집중됐다.
4일 오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빠 타투’와 ‘옆구리 타투’가 순위에 올랐다.
이 트렌드는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의 컴백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결과였다.
당일 뉴이스트는 공식 트위터에는 뉴이스트의 8번째 미니 앨범 ‘THe Nocturne’의 오피셜 포토 중 아론(Aaron Kwak, 27)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아론은 짧은 자른 머리에 염색을 하고 상반신 일부와 팔 등이 시스루로 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아론의 검은색 시스루 의상으로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열구리의 타투가 드러나자 놀란 팬들이 ‘오빠 타투’에 대해 수많은 글을 올린 것이다.
한편 아론은 팬들 사이에서 ‘조신돌’로 유명하다.
그는 팬사인회나 인터뷰 등에서 가슴 앞을 손으로 가리는 행동을 자주해 팬들에게 포착됐다.
팬들은 아론을 ‘조신론’이라고 부르며 옷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왜 가리는건지 궁금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아론이 컴백 사진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의 상의를 입어 팬들은 더욱 놀란 상태다.
뉴이스트는 약 7개월만에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컴백하며 다가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발매예정이다.